2019 Naver Developer Open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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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DEVELOPER OPEN CLASS 2019 후기
작년 8월초에 네이버 개발자 오픈클래스 에 다녀온 후기를 지금에서야 적어본다.
개발에 대해 흥미를 막 가지던 시기였고 취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응모했다가 당첨되어 가게 되었다.
네이버 본사 2층 대강당(?) 같은 곳 에서 진행 되었고 도착하면 신분증과 참가자 목록 대조 후 몇가지 것들을 제공 받았다.
먼저 입장해서 이름표와 마실것들, 필기구를 제공 받았고 입장 순서에 따라서 앉게 되었었는데 가운데에 앉아서 들을 수 있었다.
총 4가지 세션으로 마련 되어있었으며,
- 네이버에서 낱낱이 알려드립니다. - #앗그것도_네이버였구나
- n년차 선배가 들려드립니다. - #개발자한테참좋은데_어떻게표현할방법이
- 네이버는 이런분을 원합니다. - #채용기준알려드려요.
- 네이버 개발자 TALK - #모조리물어보세요
이런 순서로 진행 되었다.
그중 가장 유익했다고 생각되는 n년차 선배가 들려드립니다 에서 많은 개발자 분들이 나와 네이버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신 부분에 대해 적어보려한다.
성함과 직급 을 알려 주셨지만 개인 정보가 조심스러워서 그냥 익명으로 나타내고 줄로 나누었다.
각 파트별로 나와서 이야기해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내가 그때 당시 적어 놓았던 메모를 가져왔다.
높은분
개발자란 -> 단순한 코더가 아닌 제대로 된 서비스를 돌려본 사람 그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받은 사람.
네이버 - 깔아주기식이 아닌 끊임없는 자기 성장과 그에 따른 대우를 받을 수 있고, 많은 배움이 있는 곳
데이터 기반 모델링 추출 서비스 개발자
왜 네이버로 왔는지? 무엇을 기대하고 왔는지?
한국내의 실리콘 벨리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들었고
인턴을 준직원 느낌으로 대해주는 곳(업무<실무관련>, 페이)실무관련>
지난 3년은 어땠는지?
배움의 연속, 워라밸 -> 👍👍👍👍
번외 - >
입사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코딩<수도코드 혹은 알고리즘이 주어졌을때 -> 그걸 보고 코딩을 할 수 있는지>
협업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등등에 대한 능력을 면접에서 표현할 수 있으면 좋다.
일하기 전에 알았다면…
정답이 없는 실무에서 잘 해쳐나가는 방법을 얻어가야하고. 열심히 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다.
투자하는 만큼 얻는게 있다.
비전공자출신, 플레이스 개발자
비전공자가 좋은 개발자가 되는 방법
-> 전공과 무관하게 좋아하면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
개발 -> 이일을 정말 즐기고 있는지.
수 많은 개발자 중에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트렌트 세터, 커뮤니케이션, 빠른 습득력, 통찰력, 문제 해결 능력, 관찰력, 끊임없는 공부, 꼼꼼함, 합리적인성격 …
회사에서 어떻게 일을 해야 할까?
개인의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며, 협업 위주 로의 업무가 많다.
사업, 기획, 설계, 개발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개발자를 요구한다.
개발을 정말 좋아한다. -> 네이버에게 정말 추천한다,
개발과 요리
시작은 쉽다. 하지만 경험치와 등등 을 따져 보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심한 것도 비슷하며 처음 해내가는 부분도 공통점이 많다. 앞으로 프로가 되어 일을 하고 싶으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극대화 시키며 단점은 최대한 보완 해내가는 개발자가 됐으면 좋겠다.
카페 안드로이드 앱 개발(개발경력을 가진 상태로 입사)
-
개인적으로는 이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여러가지 경력을 쌓았고 꾸준하게 개발실력을 쌓은 분이라고 느꼈다.
네이버 입사 이후
- 빅 스케일 서비스와 잦은 변화에 대응하기
- 예상 할 수 없는 엣지케이스와 버그들
- 동료들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개발 - > 이식성이 좋고, 한번 작업을 해두면 제대로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코드들을 작성해가며 개발을 진행하고있아.(꼼꼼한 개발)
경험있는 학생들에게 네이버가 좋은이유
- 더 도약하기위한 큰 실전 환경 필요
- 그런 실전환경에서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은 그곳에서 일해본 선배 개발자들에게 배우는 것.
- 한번 배울 떄, 제대로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교육학 전공, 경력공채 입사, PaaS
- 개발자란 :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네이버가 대기업에 비해 좋다고 생각 되는 점
- 네이버는 개발자를 위한 환경이 아주 좋게 되어있다.
- 장비들을 반입 반출하는 것에 제약이 없으며 그에 따라서 언제나 개발을 할 수 있다.
업무 프로세스
- 각자의 필요로 하는 프로세스가 다른데 그에 따른 프로세스를 각자 스스로 고민하고 발전 시키며 완성시켜 나가는 자유로운 환경이 조성되어있다.
성장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 코드리뷰 문화가 존재 하여 -> 주니어와 시니어 사이에 서로간의 피드백을 주고, 서로에게 배워나갈 수 있다.
- 오픈소스를 사용 하기도 하고, 컨트리뷰션을 하기도 하며, 오픈소스 기업 문화를 장려한다.
- 사내의 다양한 기술 공유 플랫폼이 잘 되어 있어, 기술 공유를 통하여 발전하고, 외부 반출이 가능 한 것들은 헬로월드 블로그를 통해 배포하기도 한다.
네이버 최고의 복지 -> 최고의 동료와 개발을 해 나갈 수 있다.
스타트업 경험자로서 네이버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네이버의 개발 문화?
- 팀별로 팀에서 만들어 가고 있다.
- QA를 진행하면서 꼼꼼 하면서 완벽한 개발 문화를 겪었다.
스타트업과 다른 점?
- 새로운 코드를 짜서 올리는 것 뿐만아니라 기존의 코드를 유지보수 해가며 본래의 개발자 와의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다.
- 많은 사용자들로 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 스타트업은 비즈니스측 측면이 크지만 네이버 에선 개발자를 위한 회사이다.(개발 일정 역시 개발자에게 맞춤.)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
이분은 아주 개발경력이 오래 되신 분이였다.
성장원칙
- 일점돌파 전면전개 - > 기본적인 핵심 역량 한 가지는 완벽하게 다져라, 그 다음 단점들을 하나씩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라.
- 지속적인 자기 개발 -> 연차가 많다고 지식이나 경험이 높을 순 없다.
- 덕업일치 -> 머리 좋은 놈이 즐기는 놈 못이기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
네이버가 개발자의 성장에 좋은이유
- 국내최고 대용량 트래픽 -> 국내 제일
- 수평적 개발문화
- 훌륭한 동료들
들으면서 아 네이버에 정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물론 이때 당시에는 들었지만,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는 그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직은 이제 개발을 시작한 개발자(?)로써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여러 선배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이렇게 이런쪽으로 성장을 해야 겠고 목표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한다.
막연한 목표는 없지만 한해한해 거듭해가며 늘 성장하고, 공부하는 개발자가 되고싶다.